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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주얼

2025.1.31 비행기 입출국 시간을 고려 볼텍스 분수의 주얼 관람은 출국시로 타이밍을 잡았고오늘 오후 5:30께 공항에 도착했다. 국내와 달리 모바일 체크인이 되지 않는다 는 문자 사전안내에 따라 우선 4터미널로 넘어가 화장실에서더운 현지의 옷에서 국내 도착에 대비한 옷으로 환복, 체크인 수속 모니터를 보니 1터미널로 가서 주얼 분수쇼부터관람한 후 다시 4터미널로 넘어와 체크인 하기로 순서를 바꾸었다. 셔틀버스와 모노레일을 번갈아 타고 1터미널에 도착, 주얼 방향의 안내판을 따라 이동하니 매체에서 보던 주얼 분수가 나타났다. 과히 웅장한 볼텍스형 분수다.좀더 보기 좋은 위치를 위해 캐노피 파크 입장권으로 분수 상부로 이동했다.  특히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최고였다. 쇼핑센터를 겸하고 있지만 공항을 ..

관광 2025.02.05

가든즈 바이 더 베이

2025.1.29~30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옥상에서 내려다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슈터 트리,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이 인상적으로 시야에 들어왔다.막연한 추정이긴 하지만 막대한 면적의 바다를 매립하고 그 위에 인공정원을 조성한게 아닌지? 제일 먼저 플라워 돔 안으로 들어가니 예상대로 많은 인파에 놀랍기도 했지만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에 눈길을주기에 충분했다. 그럼에도 홍등을 비롯해서 주변에 조성된 갖가지 조형물을 보면서 붉은색 일변도의중국색이 너무나 짙어 아쉬움도 들었다. 한편 아프리카에나 있을 법한 바오밥 나무를 보게 될줄이야... 플라워 돔을 지나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에 진입했고 바로 입구에서 마주친 것은 인공 폭포였다. 줄지어 대기하며 승강기에 오른 후 복도를 따라 내려가면서 감상하..

관광 2025.02.04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속의 오키드 가든

2025.1.30 쭈우욱 뻗어나간 수목들의 기세가 대단하다.아무래도 이곳이 열대우림이라는 환경과 무관하지 않을터...거기다 잘 가꾼 덕에 멋있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가끔 깨끗한 환경속에서 운동복을 입고 우리곁을 조깅하며 지나가는 이도 있고반려견 등위에 앵무새를 테워서 이리저리 산책하는 신기한 광경을 보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도  있다. 가든속의 핵심, 내셔널 오키드 가든,참 예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라는 표현외는 형용하기 어렵다.다만 곳곳에서 농약냄새가 풀풀 풍겨나오는건 유감이다.아니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댓가가 아닐런지? 다시 밖으로 나와 울창한 삼림으로 뒤덮힌 탐방로를 따라 숲속으로 걸어가보기로 했다. 장대하고 울창하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관광 2025.02.03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와 S.E.A. 아쿠아리움

2025.1.29 오전 일찍 서둘러 도착했음에도 많은 인파로 붐볐다. 어디부터 봐야할지 두리번 하던차에 어짜피 인파에 이끌리듯 갔다.좌우를 살펴보니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많이 닮아있고 거리 역시 미국의 여느 도시를 연상케 했다. 앞뒤 안가리고 첫번째 들어간 곳은 영화세트장 - 영화촬영은 이렇게 이루어 지는구나! 나름 실감있게 다가왔다.이어 이집트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갔으나 가지고 있던 배낭은 라커에 맡겨야 한다는 바람에 외형사진만 남기기로 했다. 이어 레일형식의 짚차 크기의 수레차 타며 풍경감상 돌입... 유니버셜 스튜디오 최고 인기 스폿이라는 트랜스포머!바깥외부 줄이 얼마되지 않길래 다행으로 생각하고 줄을 섰건만 정작 건물내부로 들어가니 어디가 끝인지보이지 않는 줄이 계속 이어졌다.사실 포기하고..

관광 2025.02.03

마리나 베이 주변 둘러보기

2025.1.29 센토사 섬에서 나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옥상, 56층에 올라가 싱가포르 시내 전체를 조망해보기로 했다.비싸기로 유명한 호텔, 손님에게만 개방되는 부티나는 옥상 수영장도 훔쳐보고... 저 멀리 금융중심가도 눈에 들어오고... 슈퍼 트리,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리스트 돔으로 알려진 가든즈 바이 더 베이도 눈앞에 펼쳐지고... 싱가포르의 상징물로 알려진 멀라이언!뿜어내는 물에 가까이 다가가 입맞추는 사진을 남기기 위해 경쟁하듯 몰려드는 인파속으로 뛰어들기 보단조금 떨어져 머리에 헤딩하듯... 도심에 관광자원을 집합시켜 접근성을 높인 싱가포르 관광매력이 부럽기만 하다.

관광 2025.02.02

화려한 마리나 베이 스펙트라 분수 쇼

2025.1.29매일 저녁 마리나 베이에서 펼쳐지는 스펙트라쇼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무대로 향했고 단번에 제법 많은사람들이 모여있는 저곳이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리라...공연 전 한 시간 전인데도 더러는 앉아서 더러는 누워서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는데 베이와 면한 1층은아예 포기하고 2층 중 감상하기 좋을것 같으면서 조금 느슨하게 보이는 곳에 막무가네 바닥에 앉아기다리다 보니 점점 인파는 늘으났다. 드디어 웅장한 음악과 함께 변화무상한 분수 물기둥에 레이저 불빛을 조사하여 형형색색의 다양한 물고기는물론 여러가지 형상을 만들어 내었다. 공연을 마치고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사태거리로 향하면서 뒤돌아보니 장엄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꽃이 연상되는 아트사이언스 박물관, 대관람차인 플라이어가 저마다의 화려한 모습을 ..

관광 2025.02.02

열대 해변의 낭만을 담아서

2025.1.31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 단지센토사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종착역, 말이 종착역이지 짧은 거리의 세번째 역이다.역에서 내려 오른쪽이 바로 실로소 비치로 곱고 하얀 전형적인 화이트 비치다.오늘따라 태양의 강열함에 더해 밟으면 느끼지는 감성:너무나 곱다보니 이전에 느꼈던 모래사장과는 확연히 다르다.듬성 듬성 서있는 야자나무 위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열대지역임을 실감케하는 코코넛이 열려있다. 출렁다리 건너 도착한 작은 섬에서 준비해간 커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역의 반대방향에 있는 팔라완 비치로 향했다.리조트 단지답게 그린, 루지, 번지점프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이어지고 이어 더 규모가 클것 같은 팔라완 비치에들어섰다. 이 곳만의 특색과 감성을 잘 보여주는 듯하는 열대해변의 낭만풍경을 담아..

관광 2025.02.01

싱가포르 대중교통 이용하기

2025.2.1금주 내내 싱가포르를 자유여행하면서 대중교통만 이용하게 되었는데,치안도 안전한대다 도시국가라 대중교통으로 못갈곳이 없었고 대다수30분 전후이면 관광지, 식당, 호텔 등에 도착할수 있었다.사실 버스, 택시, 그랩택시, 전철 등 다양한 선택 교통수단이 있겠으나내겐 일정 내내 버스를 가장 쉽게 이용하는 수단이 되었다. 여행전 구글맵에서 원하는 곳을 이미 설정해 놓은 상태라 버스 든그랩택시든 어느것도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다만 가성비를 고려하여 버스를 선택하게 되었고 구글맵을 통해 인근버스정류장까지 찾아가고 승하차하는데 구글맵에 의존하면 만사 OK. 트래블월렛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굳이 이지링크 카드 등현지 교통카드는 구입하지 않았고 하루 평균 여러번 관광지를 승하차했지만 10싱가포..

관광 2025.02.01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수첩발급과 선임

2025년1월20일 3천세대 미만 아파트를 카버할수 있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수첩고급이 발급되었다.구청에 선임신고를 했고 기존의 전기와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에 이어기계설비유지관리자도 선임되어 시설관리 3종 세트 모두 선임,한층 책임감은 커졌도 이에따른 월 20만원의 선임수당을 받게되었다.선임하는 과정에서 이웃단지에서 스카웃 당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급여의 대소도 중요하겠으나 정년퇴직 이후 6년차 근무해온 이곳에서함께 근무해온 동료 직원들, 익숙해진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정일런지?나이를 넘어선 환영, 아무튼 그대로 이곳에 남기로 한 결정은 잘 한것 같다.미래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지만 26년 4월 이후 임시 수첩은 퇴출되고대신 정식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수첩 소유자로 선임되어야 하는 법제화일정에 맞추어 기사시험 ..

일상의 삶 2025.01.26

둘 중의 하나

2024년 12월 16일 퇴직은 있으되 은퇴는 가급적 미루자! 정년 후 노령자 친화직종? 이라 할수 있는 현재의 직장에서자격증 필수의 인생2막을 보낸지도 5년이 지났다.전기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에 이어 시설관리 3종 세트라불리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불현듯 들어 6개월 전에 건축설비분야에 이끌려 기사와 산업기사취득에 도전, 둘중 하나면 되겠다 싶었는데... 무작정 원서 접수 후 필기는 2개 모두 합격, 그러다 보니 처음생각과 달리 실기 시험 후 2개 모두 합격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으나 지난주 발표결과는 매정하게도 산업기사만 합격. 2년 동안 총 5회의 재도전의 기회가 더 주어지겠지만 이젠만족하고 멈춤을 위해 가감히 책을 던졌다. 자격취득 둘중의 하나면 될텐데 과한 욕심에서..

일상의 삶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