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2일
65세 문턱에 들어서니
코로나와 독감주사를 공짜로 맞혀주고
의원급 진료비도 단돈 1500원!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 65세.
누군가에게는 사소하거나 관심사도 되지않는
국가자격시험, 오전엔 건축설비기사, 오후엔
건축설비산업기사 2차 시험을 각각 치루었다.
그러니까 약 40여년 전 학부생 시절 사용했던
공학용 계산기는 다소 아쉽긴 해도 이를 이용해서
공백없이 답안지를 모두 채워 제출했음에
결과와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스럽다.
정년 후 현재의 시설관리라는 직종에 몸담으면서
전기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에 더해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자격을 더하기 위해,
소위 시설관리 자격 3종세트를 채울 욕심으로 ...
결과발표는 12월11일에 나오겠지만
나는 소망한다.
인생은 도전!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
나의 65의 의미는,
This too shall pass away.
I'm still hungry and dreaming my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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