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1.
공항에서 홍콩 센트럴로 들어왔다. 센트럴 역에서 호텔까지 GPS 상으론 600~700m로 그다지 멀지않은 곳에 있는듯 했으나
수많은 고층빌딩 사이의 좁은 골목길을 통해 호텔을 찾아가는 과정에 GPS의 정확도도 떨어졌고 동서남북 방향성도 알기 어려운데다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사람마다 방향이 엇갈려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겨우 호텔을 찾아 대충 짐을 정리해 놓고 이정표를 따라 근처에 있다는 피크트램 타는곳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고, 소문으로는 도착한다 해도 줄을서서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했으나 다행히도 오늘따라
거의 기다림없이 피크트램을 탈수 있었다.
홍콩의 스카이스크레이프 전체를 잘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로 올라갔다.
비가 조금 내려 흐릿하기도 했지만 한눈에 홍콩의 빌딩과 숲을 바라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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