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묵상

이스라엘의 분단

K.S.Lee 2012. 4. 24. 17:40

출애굽 이래 이스라엘은 사사시대를 거쳐 왕국으로 거듭태어났다.

초대왕 사울, 다윗 그리고 솔로몬이 왕의 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3대왕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성막의 시대를 종결하고 성전을

건축하였으며 지혜와 부의 왕으로 칭함을 받는 명예를 얻었다.

하나 아버지 다윗이 범했던 잘못을 그도 범했다.

솔로몬은 700명의 부인과 공주, 300명의 첩을 두었고 특히 이방 여인을

사랑하여 이방 여인의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게 됨으로서 하나님은

분노하셨고 그의 마음이 하나님으로 부터 떠나게 되었다.

이에 하나님은 두번이나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명한 약속과 규례를

지킬것을 명하셨고 지키지 않으면 너의 왕국이 눈물짓게 할 것이며 너의 종에게

너의 왕국을 주겠다. 네 아버지 다윗으로 인해 너의 대에서는 그렇게 행하지

않겠지만 네 아들이 눈물짓게 하겠다.

나는 나의 종 다윗을 위해 그리고 내가 선택한 예루살렘을 위해 네 아들에게는

한 종족을 주겠노라.

이리하여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은 유대를, 솔로몬의 종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는 11지파의 이스라엘을 주어 왕국이 분단되고 서로 대립하여

전쟁이 일상화되는 역사로 이어졌다.

 

<아담과 이브가 그랬듯 여인의 간계는 솔로몬 조차도

규율과 규례를 범하게 하여 후대가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었지...

반면 현명한 여인의 영향력은 불의한 자를

빛 가운데로 인도해 낼수 있는 능력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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