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7일
어제까지만 해도 계절답지 않은
따스함으로 인해 제바른 가을은
언제오려나 했었는데 지금 한낮임에도
10도 중반으로 온도가 떨어져 겨울이
생각날 정도로 어제부터 오늘사이에 급격한 온도변화가 일어났다.
마치 새로운 걱정거리라도 생긴 듯
독감, 폐렴, 겨울 외투, 장갑 등이
떠오르고 괜시리 움츠러든다.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의 날씨야 말로
계절다운 날씨인걸 잠시 잊어버리고
...
착각은 접어두고 다시 힘찬 일상으로
나아가야지 하며 스스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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