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시대의 시사점
여호수아가 죽고난뒤 이스라엘 자손들은 선조때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신을 섬겼고 이로 인해 그들에게 들어주었던 손을 내리게 되어
주변의 침략자들에게 둘러쌓이는 큰 고통에 휩싸였다.
왕이 없던 그때에 고통속에 있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사사들을
세워주셨으나 사사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았다.
에후드를 비롯한 사사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세워 신음하는 이스라엘
자손을 구하는 역할을 했다. 즉,
미디안으로부터 압제당하던 때에 하나님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강한용사여 하나님은 너와 함께하신다"에 대해 기드온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이 모든 어려운 일이 왜 우리에게 일어납니까?"
라고하니 천사는 "너는 가서 미디안 손에 있는 이스라엘을 구하라"하니
기드온은"어떻게 내가 이스라엘을 구할수 있습니까? 내 종족은 므나세
에서 가장 약하고 내 가족의 수는 가장 적습니다."라고 하니 천사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너희는 함께 모든 미디안 사람들을 칠것이라."
기드온은 대지면과 양털위를 구분하여 한쪽은 적시고 다른쪽은 마르도록
하는 이적을 체험하게 됨으로서 기드온 300용사를 선정하기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게 되었다.
기드온 첩의 아들 아비멜렉은 70명의 형제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되었으나
형제 중 유일하게 도망친 가장 어린 요담의 우화를 통한 저주는 사악한
세겜사람들에게 내려졌고 아비멜렉의 목숨을 았아갔다.
한편 블레셋 신전을 무너뜨린 괴력의 사나이, 삼손과 데릴라에 관한
기록은 이미 영화로 본 내용을 다시 필름을되돌려 기억을 생생하게
재생해 주었다.
사사 시대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잊고 끊임없이
범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게하는 악영의 세력과 맞서
싸울 용기가 있는지 자문해본다.
특히 기드온도 첩의 아들이 문제를 일으켰고, 블레셋의 무녀인 데릴라의
사랑과 꾐에 빠져 굴복한 삼손도 비 정상적인 여인에 의해 비극을
낳았고, 베냐민 자손에 속하는 기브아 사람들이 한 레위인의 첩을
욕보이고 죽임으로 베냐민 지파와 나머지 이스라엘 동맹군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한 것도 첩, 바르지 못한 여자문제가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