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 여행 - 여행준비
23년9월29일 ~ 10월3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힌지 . . .
8월31일부로 일반 감염병 수준으로 변경되고 게다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하니 진정한 황금연휴로 느껴진다.
중국 태항산에 가기로 하고 자유여행이냐 패키지 여행이냐를 고심하던 끝에 여행지
특성상 패키지로 결정했고 여행사별 내 일정에 맞는 프로그램 예약추진,
황금연휴이니 만큼 금액이 고가임에도 예약퇴짜를 두번 받았기에 이번 연휴에
여행추진은 거의 포기하는 심정이었으나 끈기있게 세번째 예약신청한 끝에 다행히
출발확정 안내를 받았다.
* 단체 비자비(5만원 포함) 인당 115만원.

사실 항공편이 에어 차이나 라 셀프 체크인도 안되고 국적기에 비해
여러면에서 조금의 부족감이 드는 패키지 여행이긴 하나 그건 본 패키지를
선택함에 있어 고려대상이 될수 없었다.
우선 여행하고자 하는 중국은 4년전 마지막 여행에서와는 달리 결재시스템에
큰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현금사용이 대세였으나 현재는 구멍가게 조차 전자화폐가 주로
통용되며 실물 화폐로 결재하면 거스럼돈 받기 어렵다고 하니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될것 같다.
한편 그쪽 관광지에서도 동남아와 마찬가지로 일부 한국돈도 받는다하니 한국인들이
많이 다녀가는가 보다.
그래서 알리페이도 다운로드 받았고 환전수수료 절감된다는 선불의 트래블월렛
모바일 및 실물카드도 신청했다.


여행사에도 선택여행비를 달러현금 대신 트래블월렛 송금으로 할수있는지 문의했고 만약
수용된다면 위엔화든 달러든 환전하지 않고 트래블월렛에만 필요한 비용을 충전할 심산이다.
그런데 아직 연락이 없는걸로 보아 환전을 해야할 것 같다,
* 달러준비(현지 선택여행비)
: 가이드 (50불) + 왕망령 2시간(60불) + 운봉화랑(전동카) 및 노야정(케이블카)(50불)
+ 마사지(30불, Free로 변경연락) = 160불(약22만원)/인
* 선택여행비 포함시 공식 총 여행경비(개인제외): 115만원 + 22만원 = 137만원/인
* 여행사 결재내역
- 8/29 20만원 1차결재
- 8/30 40만원 2차결재, 누계 60만원 결재
- 잔액 결재 = 169.8만원 9월15일 결재
* 이심/유심칩/포켓와이파이 중 어느것이 유리한지 비교해보다 마침 하나투어와 연계해서
할인하는 바로박스를 알게되었고 5일중 3일 무료, 이틀분 총 8천원에 포켓와이파이를 예약했다.

그런데 포켓와이파이 예약시 결재까지 하지 않는걸 보니 공항에서 수령시에 하는것
같다.
한편 중국에서는 네이버 외 구글이나 다음 카카오 등 차단으로 활용이 어렵다하니
만일에 대비 통번역은 파파고, 지도는 바이두, 카톡은 위쳇, VPN은 테라VPN으로
다운로드 했다. 포켓 와이파이 인수시 본 건 반드시 확인해 보자.
달러환전
- 필요 환전액; 320불 - 90불(보유분) = 230불, 여유분 포함 300불 환전
9/22일 농협은행으로 40만원 송금, 올원뱅크앱을 통해 알뜰환전(90% 우대 적용),
신청일 9/21일, 수령지는 구청 출장소, 수령일 9/26일 목표로 추진

이번 여행에 필요한 큰 준비(개인 지참물 제외)는 거의 마친듯한데 뭐가 더 있을런지 . . .
- 알리페이에 트래블월렛카드 링크 완료
- 셀카봉 블루투스형 구입 완료
- 패키지 여행 및 포켓와이파이 예약서, 여권사본(내 카카오톡) 복사저장 완료
- 한국돈 20만원
- 달러(90불 보유분 포함) 390불 완료
- 트래블월렛 중국돈 1000위안(약18.3만원) 충전 완료
- 여권, 농협카드, 트래블월렛카드 완료
- 셀카봉, 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 영양보충제, 테라플루, 밴드, 인스턴트 커피, 마스크 등
* 9/29일 10시15분 공항 3층 하나투어 미팅 및 포켓 와이파이 수령; 9시30분 집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