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시원한 뷰를 제공하는 더들리 페이지 보존지역과 갭팍
K.S.Lee
2018. 3. 9. 22:22
2018.3.2.
더들리 페이지가 시드니 항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망하는 곳이라면
갭팍은 남태평양과 시드니항 입구가 경계지어지는 시원한 바다가 절묘하게 조망되는 곳이다.
더들리 페이지가 보유했던 이 곳의 부지를 관청에 기부하면서 건축물을 짖지않고 보존하도록 함으로서
시드니 항의 아름다움을 보고자 하는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는 마력의 터.
(하버 브리지 &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타워)
갭이 있는 바위를 중심으로 우측의 남태평양에서 좌측의 시드니 항의 입구임을 볼수 있는 곳.
한때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 자살하기도 했다는 갭팍을 바라보며 아름다움과 애환이 교차했다.
그래서 인지 단단한 철제 펜스 너머 낭떠러지의 파도가 절벽에 부디치며서 하얀 포말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