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훈련 3주차를 맞이하는 아들에게
K.S.Lee
2015. 5. 3. 18:39
이스라엘 국기나 전 세계의 유대교 회당에는 6각형의 별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다윗의 별이라고 부르는 한편 하나님은 다윗을 지켜주는 방패임을 상징하기도 하단다. 이렇듯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진 다윗과 거인 골리앗과의 싸움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윗이 출정하는 전쟁에서는 연전연승의 역사적 기록이 성서에 그대로 전해져 있단다. 이런 무적의 장수이자 왕인 다윗의 시로 알려진 시편23편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는 지를 알수 있단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아들아,
이 구절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암송하는 시로써 아빠 역시 즐겨 암송하곤 하지. 오늘 주일인데 교회 다녀왔겠지? 오늘도 마음에 평안을 얻고 담담하게 내일부터 시작되는 훈련 3주차를 준비하기 바란다.
아들아 힘내라. 파이팅!!!<아빠로 부터>